대부분의 해외 거래소에서는 사용자를 모으기 위해 증정금을 지급합니다.
증정금으로 수익을 낸 금액만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 매매를 못하는 분들은 증정금을 날려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글에서는 손실공제율별로 증정금을 안전하게 녹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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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금과 손실공제 개념
바이낸스는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기에 증정금을 거의 안뿌리지만 , 그 외 거래소들은 유저를 모으기 위해 증정금을 엄청나게 뿌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카지노에서 차무식이 호구형한테 자기 칩을 주면서 따면 가지고 잃으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하죠.
한번 선물거래를 맛보면 결국 돌아오는 심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호구형이 되지 않고, 증정금을 깔끔하게 녹이고 출금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선물거래에 자신이 있다면 증정금으로 선물거래 해서 불리고 출금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은 선물 재능이 없기에 , 헷징을 활용하여 증정금을 안전하게 녹이는 방법을 택하셔야 합니다.
손실공제
손실공제란 , 매매 손실이 났을때 증정금에서 까는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 원금 100$을 입금하고 증정금 100$을 받아서 총 200$이 있다.
손실공제 100% ➡️ 100$ 손실이 나면 증정금 100$가 소진됩니다.
손실공제 50% ➡️ 100$ 손실이 나면 증정금 50$과 원금 50$이 소진됩니다.
손실공제 0% ➡️ 100$ 손실이 나면 원금 100$이 소진됩니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손실공제가 100%라서 증정금으로 받은만큼만 녹이면 됩니다.
하지만 몇몇 거래소는 손실공제가 50% 이고 , 심하면 0%입니다.
손실공제가 몇%든 간에 증정금은 안전하게 녹일수 있습니다. 다만 손실공제가 낮을수록 귀찮아집니다.
증정금 녹이는 방법
증정금을 녹이기 위해 우리는 양방 매매를 해야 합니다. 100$의 증정금을 녹이고 싶다면 , 100$은 롱 / 100$은 숏을 치는 것이죠.
다만 대부분의 거래소는 양방 매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거래소에 안걸리면서 양방 매매를 하려면 , 2개의 서로 다른 거래소를 준비해야겠죠.
증정금을 받은 거래소 외에 다른 거래소 계정을 하나 준비해 줍니다.
증정금을 빠르게 녹이려면 고배율을 사용해야 하는데 , 수수료가 상당히 부담될겁니다.
비트겟 페이백 신청시 수수료가 매우 저렴합니다. (시장가 0.02% 지정가 0.01%)
위 링크에서 페이백 신청하고 비트겟과 양방 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손실공제율이 낮은 거래소일수록 반대 포지션을 잡을 거래소에 넉넉히 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입할 코인과 배율은 자유지만 , 변동성이 높을수록 빠르게 녹일수 있겠죠.
잡거래소 증정금 타먹기 할때는 웬만하면 거래량 높은걸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슬리피지 문제)
손실공제율 100%
A 거래소에 증정금 100$과 원금 100$이 있다면 , B 거래소에 넉넉하게 200$ 정도를 준비해 줍니다.
1) A 거래소에서는 100$로 비트코인 100배 롱 , B 거래소에서는 100$로 비트코인 100배 숏
2) A 거래소에서 100$ 청산 ➡️ B 거래소에서는 100$ 수익 ➡️ A 거래소에 남은 100$ 출금하면 끝.
3) B 거래소에서 100$ 청산 ➡️ A 거래소에서는 100$ 수익 ➡️ 1번으로 돌아가기
반복하다보면 A 거래소에서 100$ 손실이 나겠죠? 100$ 손실이 나는 순간 증정금이 다 소진되니 남은 금액을 출금하시면 됩니다.
손실공제율 0%
A 거래소에 증정금 100$ 와 원금 100$ 이 있다면 , B 거래소에는 넉넉하게 400$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실이 나도 원금이 먼저 깎이므로 A 거래소의 원금과 증정금을 모두 녹여야 합니다. (즉 , 총 200$ 손실이 나야함)
1) A 거래소에서는 200$로 비트코인 100배 롱 , B 거래소에서는 200$로 비트코인 100배 숏
2) A 거래소에서 200$ 청산 ➡️ B 거래소에서는 200$ 수익 ➡️ 끝
3) B 거래소에서 200$ 청산 ➡️ A 거래소에서는 200$ 수익 ➡️ 1)로 돌아가되 이번에는 400$로 진행해야 함.
A 거래소에 남은 돈이 0원이 될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문제는 A 거래소에서만 계속해서 수익이 나는 경우인데 , 이 경우에는 감당 가능한 수준까지만 반복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 반복하다보니 A 거래소에 1600$가 생기고 B 거래소에서 1400$ 손실이 나버렸는데 더 이상 돈이 없다?
A 거래소에 있는 돈을 출금하면 증정금을 제외한 1400$은 다시 건질수 있습니다.
시드 상관 없이 증정금은 꼭 받을것
소액 or 무자본이면 KYC만 해도 증정금을 주는 거래소들을 노리시면 되고 , 자본이 많은 분들은 입금액에 따른 증정금을 지급하는 거래소들을 노리시면 됩니다.
시드 대비 10~20%를 적은 리스크로 불릴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지인 계정 빌려서 입금 이벤트만으로 회사원 연봉을 챙기고 계십니다.
입금 이벤트의 경우 뱅크런이 유일한 리스크인데 , 1.5티어 거래소인 OKX나 Bybit 만 참여하시거나 , 몇년간 큰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는 거래소들 위주로 참여하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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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증정금 이벤트를 모아두었습니다. 소액 분들은 증정금으로 시드 늘리는게 가장 효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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