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해외 거래소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거래소를 사용하면 국내 거래소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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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래소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국내 거래소만 사용한다면 코인판에서 돈을 벌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코인 시장에서는 매매 말고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돈벌이 방법이 존재합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현물 매매 (트렌디하지 않은 코인이 대부분) 와 스테이킹 (아주 적은 수의 코인 지원) 밖에 하지 못하죠.
해외 거래소를 꺼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선물 거래의 위험성을 전해 들었기 때문일 겁니다.
선물이 위험한 이유는 선물을 도구가 아닌 매매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워뇨띠와 같은 상위 0.0001% 사람을 보고 자신도 할수 있다고 착각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물 거래는 활용하기에 따라 여러분의 돈을 지키는 도구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선물거래 개념
선물 거래의 역사라던지 정확한 정의는 코인 시장에서 크게 의미 없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만 하면 되죠.
롱과 숏
선물에는 롱 (공매수) 그리고 숏 (공매도) 이 존재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롱은 오르면 돈을 버는 구조 / 숏은 떨어지면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레버리지와 청산
여기에 레버리지 시스템도 존재하는데요 , 간단히 설명하자면 레버리지 2배 = 변동성 2배
예를 들어 , 20배 롱 (공매수) 을 진입 ➡️ 5% 오르면 100% 수익 But 5% 떨어지면 100% 손실 (청산)
레버리지만큼 변동성이 올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주식과 달리 100% 손실시 빚이 생기지는 않고 , 강제청산 (반대매매) 이 일어납니다.
교차와 격리
교차 = 지갑에 있는 모든 자산을 담보금으로 잡는 형태
격리 = 포지션에 진입한 담보금만 담보금으로 잡는 형태
예를 들어 , 지갑에 10000$가 있음.
격리로 1000 USDT로 20배 롱을 들어감. 이때 담보금은 1000$ ➡️ 5% 떨어지면 -1000$가 찍히면서 청산
교차로 1000$로 20배 롱을 들어감. 이때 담보금은 10000$➡️ 5% 떨어지면 -1000$가 찍히지만 9000$의 담보금이 남아있으니 청산이 되지 않음
격리의 장점 : 최대 손실 = 포지션에 진입한 금액만큼만. 손절을 잘 못하는 사람의 경우 청산=강제 손절이니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음
교차의 장점 : 물타기/불타기가 쉬움 . 1배율 이하로도 사용이 가능. 헷징 할때 유리하다.
보통 선물 거래를 하시는 분들은 “실배율” 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 10000$가 있는데 교차로 1000$ 2배 숏을 친다면 10000$로 2000$의 포지션을 들어가는 것이니 실 배율은 0.2배
이는 밑에서 배울 헷징을 할 때 좋은 도구가 됩니다. 격리로 숏을 치면 1배율이 최소라서 100% 오르면 청산인데 , 교차는 담보금이 남아 있다면 청산이 안 되기 때문이죠.
선물거래는 헷징용이다.
헤지 (Hedge) = 선물, 옵션등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현물가격의 변동에 따라 발생 가능한 손실을 시장에서 현물과 반대되는 포지션으로 매입하고 매도하는 것
1 ETH의 현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산 변동을 줄이고 싶다면 어떤 행위를 할 수 있을까요?
ETH를 현물 시장에서 매도하면 되겠죠. 하지만 선물이라는 도구를 활용할 줄 안다면? 1배 숏을 치면 됩니다.
ETH 현물의 손실 또는 수익 = 1배 숏의 수익 또는 손실
ETH를 스테이킹 (예치) 해서 이자를 받고 싶은데 그 사이에 ETH가 떨어져서 손실을 볼 것 같다면?
같은 수량 만큼의 1배 숏을 진입 + ETH 를 스테이킹 ➡️ 이자를 받으면서 가격 변동 최소화
저렴한 수수료 + 지원하는 네트워크 수
현물 수수료는 해외 거래소가 더 비싼 경우도 있지만 , 출금 수수료 등의 측면에서는 해외 거래소가 훨씬 저렴합니다.
현물 수수료도 수수료 혜택을 받고 가입시 국내 거래소와 별 차이가 없으며 (더 싼 거래소도 있음)
선물의 경우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죠. 비트겟의 경우 페이백까지 받으면 시장가 0.02% 지정가 0.01% 입니다.
저는 남들과 달리 페이백까지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 거래소 사용시 위 배너를 통해 페이백을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 국내 거래소는 지원하는 네트워크의 수가 한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ETH의 경우 바이낸스는 이더리움 메인넷 , zkSync Era , BSC , Optimism , Base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하지만 , 빗썸에서는 이더리움 메인넷만 지원합니다.
현물 매매만 하실 거라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 에어드랍 작업 or 블록체인을 직접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큰 차이입니다.
대부분의 해외 거래소는 출금시 지원하는 네트워크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또 , 출금 수수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더리움의 경우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시 (메인넷 기준) 가장 싸도 15000원 정도인데 , 바이낸스는 만원도 안됩니다.
BingX , Bitget 같은 거래소는 5000원 수준입니다. 다른 코인들도 대부분 해외 거래소가 훨씬 저렴합니다.
zkSync Era 로 출금하고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브릿지 하면 천원 미만으로 이더리움 메인넷에 이더리움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복잡하니 설명은 패스)
빗썸이나 업비트는 Era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으니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죠.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많다 = 온체인 (블록체인) 작업 시에 훨씬 편하다.
증정금 시스템과 대회
국내 거래소도 다른 거래소 파이를 뺏어오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지만 , 해외에는 훨씬 많은 거래소가 있고 이벤트도 많이 진행합니다.
바이낸스같은 압도적 1위 거래소는 대회는 열어도 증정금 이벤트는 잘 안하는데요 (대신 런치패드나 런치풀 수익 / 상장 펌핑이 엄청남)
바이낸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거래소는 공격적인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다른 거래소에서 유저를 뺏어 와야 하거든요.
몇몇 분들은 명의를 구매하거나 KYC가 필요 없는 거래소에서 다계정 증정금 헌팅으로 꾸준히 돈을벌고 있습니다.
입금액 + 거래량에 따른 이벤트도 존재하지만 , 일부 거래소는 KYC나 휴대폰 연동만 해도 증정금을 지급합니다.
이벤트 내용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위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한 이벤트 리스트를 알아 보시면 됩니다.
- 1티어 거래소 = 바이낸스
- 1.5티어 거래소 = 바이비트 , OKX
- 2티어 거래소 = 빙엑스 , 비트겟 , 후오비 등
- 3티어 거래소 = Gate IO , MEXC 등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바이낸스를 제외한 모든 거래소가 증정금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중 BingX 는 KYC만 해도 100$ , 휴대폰 연동시 10$을 제공하고 (중복 계정이 아니라면 100% 줌)
MEXC는 KYC만 해도 300$을 주는데 , 억까가 심해서 잘 안줍니다. (드물지만 주는 경우도 있음. 저는 옛날에 해서 받음)
이렇게 얻은 증정금은 수익을 내면 수익금만 출금이 가능한데요 (대부분은 증정금 줘도 선물거래로 날리니 이렇게 하는듯)
이를 확정적으로 출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헷징을 사용하는 겁니다. 거래소에서 헷징시 증정금을 뺏는 약관을 넣어뒀다? 거래소 2개를 사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100$은 A 거래소에서 롱 / 100$은 B 거래소에서 숏 이렇게 하는거죠.
자세한 내용은 거래소 이벤트 증정금 헌팅하는 방법 을 참고해 주세요 !
에어드랍 작업에 필수
출금하는 네트워크 수의 차이도 있지만 , 에어드랍을 받아도 거래소에 상장을 하지 않으면 큰 돈이 안되겠죠.
일반적으로 신규로 발행된 코인이나 토큰이 바이낸스에 가면 대박 , 1.5티어 거래소인 Bybit 또는 OKX에 가면 잘 간걸로 칩니다.
즉 , 바이낸스에 가면 대박이지만 못 갈 가능성도 높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바이낸스에 못간다고 프로젝트가 망하냐?
바이낸스는 못가고 OKX와 바이비트에 간 ZETA의 차트입니다.
바이낸스에 못가고 바이비트에 간 MAVIA 차트입니다.
어차피 가입해야 할 거래소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 혜택 좋을 때 가입하고 증정금 등을 시드에 보태는 것이 더 좋습니다.
거래소 규모가 커지면 증정금이나 할인 혜택을 줄이거나 없앨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리 미리 뚫어두시면 편합니다.
김프 I 펀비 I 차익 매매 가능
요약하면 , 김프매매 =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의 가격 차이를 이용.
펀비 매매 = 선물 거래소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 현물과 선물 Gap을 맞추기 위한 시스템
차익 매매 = 주식과 달리 코인은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음. 이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매매. 김프도 이것의 일종이며 , 현현갭 현선갭 선선갭 등 다양합니다.
현물의 수 / 공격적인 상장
국내 거래소는 상장을 잘 하지 않습니다. 뒷돈을 줘야 상장해준다는 찌라시도 존재하죠.
국내 거래소 상장 코인 = 김치코인 + 미동도 없는 오래된 코인인게 현실이죠..
셀레스티아 (TIA) 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최근 가장 트렌디하다고 볼 수 있는 TIA 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빗썸에는 상장되어 있지만 업비트에는 상장이 안 되어있죠.
코인판에서 현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는데 , 국내 거래소는 상장을 잘 안하니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죠.
예를 들어 , 최근 BRC 테마가 유행하면서 몇백배의 펌핑을 보여줬는데 , 업비트와 빗썸에는 BRC 테마 토큰이 거의 없습니다.
현물 거래량을 비교해 봅시다. 국내 1위 거래소인 업비트보다 바이낸스가 7배 정도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5티어 거래소인 바이비트 , OKX와도 비등비등하죠. 선물 거래량까지 고려한다면 비교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25~30배 수준)
시드가 클수록 거래량과 호가창이 매우 중요한데 , 빗썸같이 호가창이 얇은 거래소에서 매매하면 불리하겠죠.
현물 매매만 놓고 봐도 해외 거래소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볼 수 있죠.
다양한 기능
해외 거래소는 국내 거래소에 비해 훨씬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물 / 선물 뿐만 아니라 예치(스테이킹) 가능한 코인의 수도 훨씬 많습니다.
마이닝 풀 (채굴) , 런치패드 + 런치풀 , 대출 , NFT 등등.. 너무 많아서 익히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 중 선물 (헷징 용도) + 대출 + 스테이킹(Earn) , 런치풀/런치패드 등이 자주 쓰입니다.
해외 거래소의 단점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 거래소를 사용한다면 선물 거래의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파생상품을 다루기에 , 회원의 돈으로 무리한 투자를 한다면 파산 위험성이 있습니다. FTX가 대표적인 사례이죠.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파생상품을 다루지 않는 국내 거래소가 더 안전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해외 거래소도 자금 증명과 지갑 주소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해외 거래소까지 진출하셨다면 , 에어드랍을 통해 기초 자금을 모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리스크가 적으면서 무/저자본으로도 노력하기에 따라 큰 돈을 벌수 있기에 에어드랍을 추천드리는 겁니다.
글로 쓰기 애매한 짧은 정보나 클레임 소식 등은 텔레그램에서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