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퍼러BTC 매매법 3편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EmperorBTC는 해외에서 유명한 실력있는 트레이더입니다. 4편에서는 스탑 로스와 거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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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BTC 매매법 4편
4편에서는 스탑 로스와 거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탑 로스는 자산을 지키는 좋은 도구이며 , 거래량은 현재 추세가 옳은 방향인지 , 신뢰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Stop Loss
특정 타점이 무효가 되는 구간에 스탑로스를 걸어야 한다. 차트가 다르면 스탑 로스도 달라야 한다.
스탑 로스를 퍼센테이지를 정해서 거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5%가 찍혔을 때 손절하겠다➡️ 이런 생각은 옳지 않다.
스탑 로스는 일정 %가 아닌 기술적 분석을 통해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차트는 매번 다른 모양을 가지기에 스탑 로스 지점도 항상 달라야 한다.
모든 진입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진입해야 하며 , 진입의 이유가 사라지는 순간에 스탑 로스를 하는 것이다.
이런 진입의 이유가 사라지는 구간을 무효화 구간 (invalidation level) 이라고 한다.
진입 전에 무효화 구간을 만들어 두고 무효화 지점에 닿는 즉시 포지션을 종료해라.
만약 지지를 확인하고 진입을 했는데 다시 떨어져 지지가 뚫렸다면 진입의 이유가 없어진 것이므로 스탑 로스를 걸어야 한다.
예를 들어 , 지지선과 저항선만 이용하여 진입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횡보 구간이 돌파되는 지점에 스탑 로스를 걸어 두는 방법이 존재한다. Stop-Loss Hunting (휩쏘)을 대비하기 위해 무효화 구간 살짝 아래에 스탑 로스를 걸었다.
거래량이 일정한 횡보 중에 돌파가 이루어졌다. 거래량이 늘면서 돌파하는 것은 좋은 신호이므로 (거래량 컨펌) 진입.
Stop-Loss는 지지선에 걸어 둔다. 이전 저항선이 지지선이 되었고 이를 리테스트하였다. 다음 저항이 돌파될 때 포지션 추가 (5) ➡️ 거래량을 동반한 스윙 하이 돌파 ➡️ 포지션을 추가 (6)
다음의 5가지를 통해 스탑로스를 결정해 보겠다. 매수/매도 매물대 , 돌파 , 리테스트 , 되돌림
추가로 OBV 와 거래량 등을 보면서 스탑로스를 걸 지점을 정해라. 가격이 계속 오르는데 거래량이 내려가거나 가격이 계속 내리는데 거래량이 올라간다면 이는 약세를 뜻한다.
가격은 올랐는데 OBV는 그러지 않거나 , 지지가 돌파됐다면 강세는 무효화된다.
위 사진과 같이 가격은 오르지만 거래량이 하락하거나 가격은 떨어지는데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약세이다.
스탑 로스에는 단점이 존재한다. 스탑 로스 헌팅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스탑 로스 헌팅 때문에 스탑 로스를 걸어 두지 않는 트레이더들도 존재한다.
스탑 헌팅을 피하는 방법에는 크게 2 가지가 있다.
- 무효화 지점 살짝 아래에 스탑 로스를 건다.
- 무효화 지점이 컨펌되면 수동으로 손절한다.
나는 2번 방법을 선호하며 , 2번 방법은 차트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거래량이란 ?
거래량은 특정 시간동안 체결된 실제 거래의 양을 뜻한다. 매수 + 매도 = 1의 거래량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 400만$의 거래량 = 400만$치의 매수자와 매도자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거래량은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상호작용이며 , 이 결과가 차트에 표시되고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갈 지 판단하는 지표가 된다.
거래량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 차트와 조합했을 때 의미가 생긴다.
평균 거래량
평균 거래량이란 거래량의 이동평균 (MA) 이다. TradingView 에서는 기본값 20으로 되어 있고 나는 14로 설정하고 사용한다.
거래량과 유동성은 다른 개념이며 , 많고 적은 거래량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적은 거래량은 평균보다 거래량이 적을 때, 많은 거래량은 평균보다 거래량이 많을 때를 말한다.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관심의 증가와 세력의 개입을 의미한다. 세력은 거대 자본과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력의 진입 시점은 중요한 지표가 된다.
거래량이 많은 구간은 세력의 개입이 있을 확률이 높으며 , 이들이 개입할 때에는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거래량이 적은 구간은 개미들이 사고 파는 구간이며 가격의 약세와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거래량과 가격의 추세 / 반전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도 증가 ➡️ 거래량이 상승 추세의 신뢰도를 높인다. 즉 거래량이 상승을 컨펌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이 상승하는데 거래량은 감소한다 ➡️ 상승추세가 거래량의 지지를 못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이럴 때 롱을 진입하는 것은 위험하며 , 이런 움직임은 추세의 반전이 아니라 단기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 ➡️ 높은 거래량으로 이전 지지를 돌파 ➡️ 숏 포지션 진입 가능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하락 ➡️ 상승추세에서의 단기적 조정
2017년 불장의 최고점은 $19,700 였는데 , 최고점에서 거래량이 받쳐 주지 못했다. 최고점에서의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에 비해 매우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때의 거래량은 $18,000 부근과 비슷하였고 , 이는 큰 가격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지지 저항에서의 진입
지지에서 롱 진입 – 거래량의 증가로 지지를 확인하였다. 이런 자리에서 롱을 진입한다면 높은 승률 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좀 더 확실한 진입을 원한다면 스윙 하이 돌파 할 때 진입하면 된다.
저항에서 롱 진입 – 저항에서의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보다 훨씬 높다면 롱 진입이 가능하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돌파 시도 ➡️ 저항을 뚫을 가능성이 높다.
숏 진입도 같은 원리 적용이 가능하며 , 거래량은 추세를 확인할 때 활용하면 된다. 특히 평균 거래량과 연관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거래량을 통한 포지션 종료 시점
거래량이 평균보다 낮은데 가격이 증가하거나 하락한다면 좋은 신호가 아니다.
시장 참여자가 적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만약 거래량이 적은데 이런 움직임이 나온다면 포지션을 종료하는 것을 고려해 봐라.
거래량 다이버전스의 예시이다. 가격이 오르는데 거래량이 줄어드는 경우 추세 반전의 신호이다.
거래량과 역망치를 이용한 청산 신호
거래량이 증가하는 상승 추세에서 작은 몸통과 긴 윗꼬리를 가진 캔들이 큰 거래량과 함께 발생 ➡️ 이상현상 ➡️ 반전 신호
되돌림 vs 반전
가끔씩 되돌림을 보고 추세가 반전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 상승의 되돌림에서는 숏을 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되돌림은 포지션을 추가해야 하는 자리이다. 상승 추세를 타고 있을 때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은 하락은 반전이 아닌 되돌림일 가능성이 크기에 포지션을 추가로 진입하는 것을 고려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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