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퍼러BTC 매매법 5편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EmperorBTC는 해외에서 유명한 실력있는 트레이더입니다. 6편에서는 헤드앤숄더와 프라이스 액션 그리고 알트 돌파 패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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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 BTC 매매법 6편
헤드앤숄더는 유명한 패턴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엠퍼러 BTC 가 헤드앤 숄더 패턴을 활용하는 방법과 프라이스 액션 그리고 알트 코인들의 돌파 패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드 앤 숄더
헤드 앤 숄더는 위 사진과 같은 차트 모양을 뜻합니다. 머리와 어깨 모양을 닮아서 헤드 앤 숄더 라고 부릅니다.
헤드 앤 숄더의 특성
헤드 앤 숄더를 반전시킨 모양으로 , 하락할 때 주로 나타나는 모양이다. 넥라인의 돌파는 하락 패턴을 만든다.
헤드 앤 숄더에는 3개의 봉우리가 존재하는데 , 그 중 가운데가 머리이다. 머리는 봉우리의 가장 높은 부분이고 헤드 양 옆의 작은 봉우리가 어깨다.
새로운 봉우리는 가격이 겹치는 부분이 존재해야 한다. 가격이 중첩되는 부분을 넥 라인 이라고 하며 , 가격이 많이 중첩 될수록 패턴이 강해진다.
머리가 어깨의 2.5배를 넘지 않고, 높은 시간봉이나 넓은 범위의 패턴일수록 성공 확률이 높다.
거래량은 왼쪽 어깨에서 가장 커야 하며 , 그 다음이 머리 그리고 오른쪽 어깨 순이다. (가장 흔한 패턴)
일반적으로 머리가 왼쪽 어깨보다 거래량이 작다. 이는 매수세의 감소를 뜻하며 가장 중요한 신호는 오른쪽 어깨의 거래량이 눈이 띄게 감소하는 경우이다.
넥라인이 돌파될 때 거래량이 증가하며 , 리테스트시 거래량이 다시 줄어들다가 리테스트가 끝나면 다시 거래량이 늘어난다. 돌파 시에 거래량이 작으면 금방 리테스트를 하러 올 확률이 높다.
헤드 앤 숄더 발생
헤드 앤 숄더는 주로 급등 후에 나타나며 추세 반전의 가능성이 높을 때 발생한다.
위 사진처럼 넥라인이 우상향인 모양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넥라인이 우하향하거나 수평인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실전에서 쓸만한가
상승장에서든 하락장에서든 잘 먹히는 패턴이다. 실패할 확률이 적으며 , 넥라인을 돌파하지 못하더라도 탈출 기회를 준다.
주로 타겟가 (목표가) 보다 살짝 더 간 후에 되돌림이 오는 경우가 흔하다.
타점 잡기
헤드 앤 숄더가 나타날 것이라고 미리 예상하고 들어갔으나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확실히 하려면 이런식으로 넥라인을 돌파한 후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
실패 사례도 살펴보자. 헤드 앤 숄더 패턴이 나왔지만 생각과는 달리 크게 올라버렸다.
이런 경우는 주로 거래량이 받쳐 주지 못했거나 횡보 중일때 발생한다.
실패 확률 줄이기
실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리테스트 컨펌 이후 진입하거나 ,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 시 진입 , 높은 모멘텀으로 돌파할 때 진입해야 한다.
낮은 거래량 또는 적은 모멘텀으로 돌파 시에는 리테스트를 기다린다. 리테스트 후 넥라인과 거리를 벌린다면 숏을 진입해라.
거래량이나 모멘텀 컨펌 후 진입하는 방법도 있다. 넥라인을 리테스트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 높은 거래량 또는 모멘텀으로 돌파한 이후에는 안전한 진입이 가능하다.
위 사진은 거래량 컨펌 이후 진입한 모습이다.
목표가 (TP) 는 머리부터 넥라인까지의 범위로 잡아라. 범위를 잡는 기준은 제각각이겠지만 나는 머리에서 시작해서 머리에서 가장 낮은 저점에서 넥라인까지를 범위로 잡는다.
스탑 로스 (SL) 는 돌파 직전 캔들의 고점보다 조금 더 높게 설정해야 스탑 헌팅을 당할 확률을 낮출 수 있다.
헤드 앤 숄더 패턴의 예시이다. 상승 추세에서 헤드 앤 숄더가 나타났고 , 추세 반전을 시도한다. 넥라인이 돌파된 이후 리테스트를 하였고 , 머리 ~ 넥라인 범위만큼 가격이 하락한다.
목표가에 도달하자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온다.
헤숄 안에 작은 헤숄이 있는 패턴도 자주 등장하며 , 어깨가 2개 이상인 패턴도 존재한다. 이때도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헤숄은 정말 강력한 도구이다. 예측을 하지 말고 컨펌을 기다려라. 돌파 시에는 거래량이나 모멘텀이 받쳐 주는지를 꼭 확인해라.
프라이스 액션
프라이스 액션 (Price Action) 과 시장 심리학의 기초를 알아보자. 가격에는 모든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호재나 악재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시장은 모든 것을 무시하며 가격은 추세를 따라가고 ,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사람들은 펀더멘탈이나 정치, 심리학 등이 선반영 되었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차트만 봐라.
가격은 펀더멘탈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달라진다. 즉, 뉴스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뉴스를 본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냐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뉴스가 사람들의 심리를 바꾸는 경우에는 가격이 변동되지만 반대의 경우 가격은 그대로다.
- 자산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 만큼의 가치만 존재한다.
- 심리는 다른 사람에게 퍼져 가면서 추세를 만든다. 자산 가격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이며 자산에 대한 심리는 추세를 만들게 된다. 이것이 자산의 가격이 점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추세를 이루고 있는 이유이다.
- 기업 또는 자산의 매출 증가, 시장의 성장 , 기술의 발전 등은 가격의 추세와는 관련이 없다. 자산은 오로지 사람들이 그 자산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결정된다.
1970년경 맥도날드 차트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매출의 증가, 프랜차이즈 확장 등으로 엄청난 성장 중이었지만 , 가격은 떨어졌다.
이는 매출과 자산의 가격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존의 주가가 1999년 가격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무려 10년이 걸렸다. 2000년 ~ 2009년의 아마존은 분명히 1999년의 아마존보다 발전했지만 가격은 그렇지 않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 프라이스 (가격) 가 아니라 프라이스 액션 (움직임)을 보라는 것이다.
가격 자체는 저항과 지지를 만들지 않지만 가격의 흐름은 저항과 지지를 만든다. 예를 들어 , 저항이 작은 모멘텀과 거래량에 의해 돌파되었다면 이는 가짜 돌파일 확률이 높다.
차트의 타임 프레임이나 기간을 길게 설정할수록 정확성이 높다. 이유는 타임 프레임이 클수록 세력이 개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적어서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거래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시에 하는 것이다.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매수자가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알트 돌파 패턴
돌파 패턴과 매집 ,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 , EMA 골든크로스 , 리테스트 돌파 , EMA 지지 형성과 매집 저항 , 청산 (포지션 종료) 등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 > 알트코인의 컵핸들 패턴
컵핸들이 발생한 이후에는 횡보할 확률이 높으며 횡보에서는 상승과 하락중 어느쪽으로 갈지 추측만 가능하다. 매집하는 것을 보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 추측하는 방법은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두번째 > 매집중 처음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약세 캔들 형성
횡보 중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약세 캔들을 형성하였다. 이는 매집 중이라는 신호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상승한다. 저항까지 가격이 오른 이후 평균 거래량 수준을 유지한다. 저항은 여러번 두드릴수록 약해진다.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돌파할 시 신뢰도가 높다.
세력 매집시에도 리테스트와 지지가 나타난다. 리테스트 ➡️ 저항과 지지의 반전 ➡️ 50EMA가 지지하면서 추세 주도.
사진을 보면 50 EMA에서 지지하고 이전의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이평의 골든크로스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뚫음) + 매집 확인 + 지지 반전 + 50 EMA의 지지
이런 식으로 근거가 많을수록 맞을 확률이 높다.
이 차트는 손익비가 매우 좋았던 차트이다. 운좋게도 표시한 부분에서 진입하였고 , 고점에서 대부분 정리하였다.
알트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따라간다. 비트코인과 메이저 알트코인은 딜레이가 조금 있지만 커플링된다.
비트코인의 사이클을 잘 파악한다면 알트코인의 고점을 쉽게 파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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