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퍼러 BTC 매매법 2편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EmperorBTC는 해외에서 유명한 실력있는 트레이더입니다. 3편에서는 지지선과 저항선 그리고 리스크 관리 방법을 알아볼 겁니다.
Table of Contents
엠퍼러 BTC 매매법 4편
엠퍼러 BTC 는 10년 이상 코인 트레이딩을 해 온 사람으로 , 청산과 수익 그리고 파산을 자주 경험해 봤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요소들입니다.
지지선
지지선 및 저항선은 입문자들이 가장 저평가하는 도구지만 , 내가 아는 성공한 트레이더들은 지지선과 저항선만을 가지고 트레이딩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 매물대 : 진입 및 청산이 가능한 수요와 공급 구역
- 추세선 : 추세 지지선 및 저항선
- 수평선 : 수평 지지선 및 저항선
지지선은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할때 나타난다. 즉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 나타나며 가격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
지지선 작도
지지선을 그리기 위해서는 차트를 최대한 줄이고 저점과 고점이 많이 형성된 구간을 찾아야 한다. 찾았다면 그리는 것은 매우 쉽다.
참고) 일반적으로 지지 저항을 작도할 때에는 꼬리까지 포함합니다.
위 차트를 보면 가짜돌파 , 돌파 , 되돌림 , 컨펌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다. 가짜돌파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특정 가격이 아니라 특정 가격대를 찾아야 한다. 캔들이 지지/저항선을 뚫거나 닿지 않거나 꼬리만 닿더라도 지지나 저항선으로 친다.
지지선에 꼬리만 닿거나 아예 닿지 않거나 지지선을 넘어가는 경우도 상관 없다. 특정 가격이 아닌 특정 구역을 찾아야한다.
돌파
상방 돌파 (Breakout) : 저항선을 여러번 테스트한다면 해당 가격대의 매수자가 많다는 뜻이기에 상방 돌파가 이루어진다. 저항을 많이 테스트 할 경우 돌파될 확률이 크다.
하방 돌파 : 지지선을 여러번 테스트한 후 하방 돌파. 상방 돌파와 정반대의 경우이다.
지지와 저항의 반전
1997년도의 나스닥 100 차트를 보자. 1997년의 저항선이 돌파된 이후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었다.
1년후 가격이 조정 되었을 때도 이전의 저항선에서 지지가 이루어졌다. 상승 추세에서는 추세가 바뀌기 전까지는 저항선이 돌파되고 지지선으로 바뀌는 과정이 반복된다.
반대로 지지가 돌파되면 저항이 된다.
즉 , 지지선이 돌파되면 저항이 되고, 저항선이 돌파되면 지지가 된다. 이는 추세 파악에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위 사진을 참고해라. 1번 저항선에서 저항을 받고 , 2에서 저항선 돌파 , 3번의 새 저항선에서 저항을 받고 4에서 2의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었다.
이를 활용하면 “지지에서는 롱” , “저항에서는 숏” 을 진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매매를 한다면 털리기 쉽상이다. 지지 저항을 응용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명심해라.
가짜 돌파 방지
- 상방 돌파 및 하방 돌파
- 가짜 돌파(휩쏘)
- Stop Loss
- Re-Test
- Confirm
돌파 : 돌파지점에서 지지 저항을 활용하면 승률이 높다. 상방 돌파시 저항에 모여있던 매수세로 인해 상승 랠리가 이어진다. 하방 돌파시 반대로 하락 랠리가 이루어진다.
가짜 돌파 및 Stop Loss : 세력은 동일한 가격대와 동일한 시간대에서 개미들의 숏 양방향을 동시에 터뜨린다. 개미들이 당하는 공통적인 문제점이 바로 스탑 로스 헌팅이다. 자세히 알아보자.
저항에서의 숏 스탑 헌팅
세력은 개미들의 돈을 뺏어야 한다. 이 때 가장 쉬운 방법은 스탑 헌팅을 하는 것이다.
차트를 보자. 위로 솟아오른 양봉 이후 바로 음봉이 꽂힌다. 개미들은 저항선에서 숏을 진입했을 확률이 높다.
또, 개미들은 대부분 저항선 살짝 위에 스탑 로스를 설정하는데 , 저 움직임에 스탑 로스가 터지게 된다.
저항을 맞고 가격이 내려왔으니 이 저항 돌파는 가짜 돌파(휩쏘) 이다. 트레이더들은 방향은 맞췄지만 Stop Loss로 인해 손해를 봤다.
롱 스탑 헌팅은 이와 반대로 지지선을 일시적으로 뚫어서 스탑 로스를 발동시킨 뒤 다시 오르는 것을 말한다.
방지 방법 : 위 차트를 보자. 지지 후 Re-Test를 위해 다시 내려간다. 지지가 강한 것을 확인하였고 상승 추세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지지를 확인한 후 진입하면 승률은 더욱 높아진다.
또 다른 해결법은 지지에서 반등을 하거나 돌파를 한 이후 , 다음 저항을 돌파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저항에서도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으며 위 개념만 잘 숙지해도 스탑 헌팅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다. 익숙해질때까지 실전 매매를 통해 반복 훈련하기 바란다.
리스크를 계산하는 방법
리스크 관리는 수학적으로 해야 한다.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반드시 청산당한다.
최적의 포지션 크기는 얼마일까?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3%를 선호한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한다면 5%도 가능하다.
5%는 한 번의 매매에서 허용할 수 있는 손절의 크기이다. 5%로 정했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5% 이상의 손실을 보지 마라.
5%의 리스크 +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한번 매매시 사용할 포지션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다.
만약 10만 달러의 계좌가 있다면 한 번 매매할 때 5천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지 말자. 이는 포지션의 크기를 5%로 설정하고 매매하라는 것이 아니다.
한 번의 매매에서 총 자산의 5% 까지만 리스크를 지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보겠다.
총 자산 = 100000$
최대 Risk = 10000$의 5% = 5000$
트레이딩 사이즈 = 레버리지 X 리스크 = 20X$5000 = 100000$
시드가 100000$이라면 한 번의 매매에서 최대 5000$까지의 손실만 허용해라. 나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스탑 로스 가격과 레버리지를 결정한다. 이는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다.
승률 및 손익비
승률이 70%나 된다고 하더라도 수학적으로 6번 연속 손실을 볼 확률이 있다. 승률 70%에 리스크 40%로 설정 시 6번만 손실을 봐도 파산하게 된다.
성공적인 트레이더들도 평균 승률이 40% 정도밖에 안 된다. 허용하는 리스크를 높게 설정할수록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승률이 40%가 채 안되는데 , 그럼에도 많은 돈을 번다. 어떻게 하길래?
선물은 레버리지를 사용할 시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방향이 올바른 방향인지 확인해야 한다.
포지션을 진입하기 직전에 손익비 (손실 대비 이익의 비율) 를 따져봐야 한다.
사진을 보면 스탑 로스까지의 가격 차이보다 목표가까지의 가격 차이가 더 큰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자리가 손익비 좋은 자리이며 , 승률이 낮더라도 손익비가 좋으면 커버가 가능하다.
손익비와 승률 둘 다 높은 자리가 가장 좋겠지만 그런 자리는 흔하지 않다.
포지션 진입 시그널
포지션 진입 신호는 여러 개가 될 수 있으며 진입 신호가 많을 수록 안전하고 승률이 높다.
추세선 리테스트 + 이전 저항선 돌파 > 2개의 근거가 겹쳤기 때문에 승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Stop Loss = 내가 생각한 방향과 반대로 갈 때 일정 금액 또는 비율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시 포지션을 종료하는 것을 말한다.
표시해 둔 구간에서는 기술적으로 진입의 이유가 사라지고 반대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으니 포지션을 종료한다. (손절)
추세를 타고 갈 수 있는 가격대를 목표가 (Target) 라고 한다. 목표가는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며 가장 가까운 저항이다.
목표가는 오로지 기술적 분석만을 통해 계산한다. 일반적으로 전 고점 , 저항선 등을 목표가로 설정한다.
손익비는 진입가, 목표가, 손절가를 기준으로 계산 가능하며 , 손익비는 진입가를 기준으로 한 목표가와 손절가의 비율을 뜻한다.
손익비는 2:1 , 3:1과 같이 비율로 표기한다. 진입가를 기준으로 목표가가 10% , 스탑 로스가 5% 면 손익비는 2:1이 된다.
손익비를 계산하지 않고서는 매매를 절대 하면 안된다. 대표적으로는 손익비가 3:1인 자리가 있으며 , 이 자리에서는 승률이 25% 이상이면 매매를 해도 좋다.
위 표를 보면 승률 별로 손익비가 어느 정도 되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승률이 50%면 손익비가 1:1은 되어야 본전이다. 이런 식으로 손익비와 승률을 고려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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